-
이주민 90% 아랍에미레이트, 중동 코로나 방역 모범된 이유
━ 〈코로나19 확산과 이주민의 연관성〉 *인구 100만 이상 국가만 포함 순위국가인구(만)이주민비율(%)인구100만당 확진자인구100만당 사망자1카타르28078.7(2위
-
찌는 8월, 사방이 코로나로 위험한 중동에 미 국무장관이 날아갔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이 전 세계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창궐하는 상황에서 지난 8월 24~26일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강행했다. 뉴욕타임스(NYT)와
-
모사드, 피의 암살 공작 벌였던 아랍에미리트 설득해 수교 임무 완수하다
이스라엘이 아랍 국가인 아랍에미리트(UAE)와 수교하면서 가장 바빠진 인물이 해외 정보·공작 기관인 모사드의 요시 코헨 국장이다. ‘더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예루살렘 포스트’
-
[채인택의 글로벌줌업] 이스라엘·UAE 평화협정 맺는다고 중동 화해할 수 있을까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페르시아만(아랍권은 아라비아만으로 부름) 연안의 아랍국가 아랍에미리트(UAE)가 8월 13일 미국 중재로 이스라엘과 외교관계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중동지역 국제
-
이스라엘·UAE 26년만에 화해? 기대 속 감춰진 기막힌 사연
페르시아만(아랍권은 아라비아만으로 부름) 연안 지역의 아랍국가 아랍에미리트(UAE)가 8월 13일 이스라엘과 외교관계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중동 지역의 외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
-
외국정상 마크롱, 왜 베이루트 폭발현장 찾아 "개혁" 외쳤나
중동국가인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8월 4일 항구 창고에 보관 중이던 질산암모늄이 인근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대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적어도 135명이 사망하
-
안보에 피 냄새 마다 않는다…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기관 '모사드'
국가정보원을 대외안보정보원(가칭)으로 개편해 해외·북한의 안보정보 수집과 첨단기술 보안에 주력하게 한다는 고위 당·정·청 협의회의 발표가 지난 7월 30일 나왔다. 정치에 휘둘리
-
[최준호의 사이언스&] 미토콘드리아 추적하면 ‘허황옥 전설’ 확인할 수 있다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 ‘부계(父系) 혈족으로 본 귀하는 하백의 부족(O2b)에 속하며, 한국인을 이루는 주요 7개 부족 중 둘째로 수가 많으며, 35.6%를 차지하고 있습니
-
'요람에서 무덤까지' 영국 좌파 애틀리 총리, 6·25에 파병한 이유
오는 25일로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는다. 소련의 지원을 받은 북한이 대한민국을 침략하면서 시작된 전쟁은 유엔군 참전과 중국인민지원군(당시엔 중공군으로 표기)의 개입으로
-
건국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총서’ 9종 선보여
인문한국플러스(HK+)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은 ‘모빌리티(Mobility)’에 관한 연구총서(아상블라주) 3종과 번역총서(인터커넥트)
-
사우디 첫 성지순례 중지 극약처방에도···열혈 무슬림에 뚫렸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하면서 바이러스 전파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집단예배를 둘러싸고 각국에서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바이러스가 종교를 가리지 않듯이 갈등도 이슬람, 유대교
-
노란 선으로 설 자리도 '지정'했다, 엘리베이터 코로나 진풍경
인도네시아의 한 쇼핑몰 엘리베이터 바닥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한 픽토그램이 붙여져 있다.[EPA=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
'만두 찌듯' 군함 뚝딱···그뒤엔 시진핑도 인정한 '국보 기술자'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지난달
-
한국인 체감 계절…2.2도 아래면 겨울, 21도 넘으면 여름
━ 빅데이터로 본 생활패턴 변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8일 입동의 최저 기온은 섭씨 1.1도였다. 이는 불과 일주일 전이었던 이달 1일의 최저 기온 11.4도보다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동아시아는 미사일 각축장…한반도 더 위험해졌다
미국이 INF조약을 종료한지 2주쯤 뒤인 8월 18일 신형 중거리 지상 발사 순항미사일을 캘리포니아 산 니콜라스 섬에서 발사하고 있다. 이 미사일은 500㎞ 떨어진 표적에 명중했
-
터키의 쿠르드 말살과 저항···그 뒤엔 '아저씨' 오잘란이 있다
지난 6일 미군이 시리아에서 철수하자 터키가 9일부터 시리아 쿠르드족을 공격하고 있다. 사태가 긴박해지자 미국의 마크 펜스 부통령이 날아가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
레이건·클린턴도 배신···쿠르드족, 美에 100년간 8번 당했다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 동북부 주둔 미군을 철수하면서 ‘배신자’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 지역에 사는 시리아 쿠르드족이 미
-
인구 12% 합법적 병역 면제, 이스라엘 총선 흔드는 '하레디'
'하레디'로 불리는 초정통파 유대교인들이 지난달 20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 하레디마을에서 열린 전통결혼식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1
-
이스라엘 대학 총장 등 학술대표단 22명 건국대 방문
이스라엘 대통령 한국 방문 일정에 맞춰 이스라엘 고등교육정책기관 관계자와 대학 총장 등 22명으로 구성된 학술분야 대표단이 17일 건국대를 방문해 이스라엘 대학과 건국대의 연구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80세 이스라엘 대통령, 사별한지 한 달 만에 한국행 왜
이스라엘 국가원수인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의 방한이 예사롭지 않다. 청와대는 리블린 대통령이 14~18일 방한해 15일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대통령
-
[와칭] 눈은 호강, 머리는 혼란… 박찬욱
무명배우인 찰리는 정체불명의 남자 가비를 따라나섰다가 이스라엘 정보국 스파이로 활동하게 된다 [사진 왓챠] 변변한 액션 하나 없는 첩보물이지만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는 총질보다 강
-
[김현기의 시시각각] ‘코리아 퍼스트’ 외교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헝가리 다뉴브 강은 비극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이 강을 보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다뉴브강)’이란 명곡을 작곡했다지만, 우리에겐 그저 슬픔의 강일
-
이스라엘 골란고원에 ‘트럼프’ 정착촌·광장·정류장 본격 추진
지난 3월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 뒤 골란 고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하는 포고문을 들어 보이고 있다. [EPA]
-
이스라엘 총선 우파정당 과반…네타냐후 5선 최장 총리 예약
이미 13년을 집권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베니 간츠 청백당(카홀라반) 대표를 누르고 수성에 성공했다. 이변이 없다면 ‘건국의 아버지’ 다비드 벤구리온 총리(1948~